안녕하세요. 라드보이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된 호가든 레몬 입니다.
작년 겨울에 출시하였던 호가든 유자,
지난 봄에 출시되었던 호가든 체리를 이은
세번째 기획 제품입니다.
호가든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밀맥주 맛에
여름 분위기에 걸맞는 상큼한 레몬 과즙이 더해져
풋풋하고 신선한 풍미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호가든은 오직 한국에서만 제조, 판매된다고 합니다!
여름 한정판이라고 하니 얼른 구매해봐야죠!
맥주 정보
호가든 레몬 Hoegaarden lemon
가격: 2,900원
종류: 윗비어 witbier
도수: 4.9%
원재료: 보리맥아, 홉, 효모, 정제수, 오렌지필, 코리엔더씨드, 사과펙틴, 레몬시럽
용량: 500ml
제조사: 오비맥주
파는 곳: 국내 대형마트, 편의점
호가든 레몬의 전면모습 입니다.
캔의 디자인은 자체도 정말 새콤새콤하네요.
레몬 그림이 여럿 그려져 있습니다.
레몬은 특유의 상큼한 맛과 향으로
무더위 속 갈증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여름철 대표과일 중에 하나죠.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하는 듯 하군요!
한정판이라는 글귀가 적혀져 있습니다.
위에 맥주정보를 간략하게 요약해드렸으나,
더 자세한 정보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호가든을 마시는 방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맥주를 차갑게, 3분의 2의 맥주를 따른 뒤, 살살 흔들어 거품을 가득 채운다!
호가든의 역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쓰여있습니다.
그럼, 호가든 레몬을 잔에 따라보겠습니다.
호가든 레몬의 색깔입니다.
색깔은 불투명합니다. 반대편 모습은 거의 보이질 않네요.
향은 은은하고 부드럽게 레몬향이 느껴집니다.
향은 좋았습니다.
맛
음.. 지난 기획제품이었던
호가든 체리는 체리의 향과 맛이 얼마나지 않아서 아쉬웠다면,
호가든 레몬은 향과 맛은 어느 정도 잡은 편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의견은 이렇습니다.
그렇게 청량감이 있거나 상큼한 레몬의 풍미를 남겨준다기 보다는
걸쭉한.. 느낌이 있달까요.
깔끔한 레몬맛은 아니었습니다.
이건 입맛의 차이이겠죠.
색다른 맛이긴 했으나, 밸런스 조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쉬운 맛을 남긴 호가든 레몬 리뷰였습니다.
그럼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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