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즈링 결혼 발표, 그녀의 남편 아키라는 누구?

대만의 유명배우 린즈링이 7살의 연하인 일본 가수 아키라와 결혼한다는 소식입니다. 

린즈링은 지난 6일 자신의 SNS 웨이보를 통해서 결혼소식을 전하였습니다. 그녀는 '여러분의 한결같은 사랑과 지지 덕분에 행복하다. 모든 분과 함께 행복해지고 싶다' 라고 전하며, 아키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8년 전에 같은 작품에서 처음 만남을 가졌고,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관계를 유지해나갔으며,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 사실을 알렸습니다.

중국의 언론 매체 환구시보에 따르면 둘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혼인 신고를 마칠 것이며, 신혼여행은 LA로 떠날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린즈링은 1974년 11월 29일 대만 타이베이 출생으로 현재 나이 만 44세 입니다. 그녀의 키는 17그녀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꽤나 인지도가 높은 배우인데요. 린즈링은 그녀의 영화 데뷔작인 '적벽대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트레져헌터, 댄싱닌자, 스위트하트 초콜릿, 101번째 프로포즈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자선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지난해에는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자선 영웅'으로 뽑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녀의 남편인 아키라는 1981년 8월 23일 일본 시즈오카 출생으로 현재 나이 만 37세입니다. 그는 2004년에 댄서로 데뷔하였다가 2006년에 일본 그룹 에그자일에 합류한 가수입니다. 그는 일본 방송, 영화계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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