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화학과|사건전말 의붓아들 신상공개
13일 오후 심문기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의 피의자 고유정은 화학과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현재 피해자의 DNA를 제거하기 위해서 여러 화학약품을 사용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12일에 재활용 센터에서 발견된 뼛조각이 전남편의 것인지 확인하려했으나 DNA 검출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이는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변호사에 따르면 고유정은 상당히 오랜기간 동안 치밀하게 계획해온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여자 혼자서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점이 남는데, 현재 경찰 측에서 공범이 없으며 단독범행일 것이라는 의견을 전하였습니다. 더욱 더 의문이 드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