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학원강사|나이 자녀 소설
여행가이자 소설가인 김영하가 15일에 방송된 KBS2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에 출연하여 무명시절에 하였던 보습학원 강사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김영하는 등단 이후에도 여러 직업을 거쳤다고 전하였습니다. 연세대학교 어학당에서 외국인을 가르치기도 하였고 이는 작가로서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라디오 DJ, 영어 회화 테이프 판매 등의 일도 하였다고 합니다. 김영하는 보습학원에서 강사로 일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는 대학졸업 이후 보습학원에 서류를 내고 면접을 보러 갔고 고등학교 2학년 영어를 가르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학원 원장은 학생들을 불러서 김영하에 대한 평가를 물었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가르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영하는 이에 보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