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판정패|복귀 아길란 타니 인스타그램
추성훈이 3년 7개월만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에서 판정패를 당하였습니다.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 바오샨아레나에서 열린 원 챔피언십 97: 레전더리 퀘스트에서 추성훈은 아길란 타니와의 경기에서 3라운드 종료 0-3으로 아쉽게도 판정패당하였습니다. 추성훈의 이 날 경기는 UFC 파이트 나이트 79 이후에 3년 7개월만에 치르는 경기인만큼 심리적으로 부담이 컸던 복귀전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상대는 자신과 나이차가 20살인 아길란 타니라서 여러모로 부담감이 큰 경기었습니다. 추성훈은 1라운드부터 큰 데미지가 있었습니다. 추성훈은 1라운드 초반에 타니에게 유효한 펀치를 여러 차례 가격하였고 하이킥을 시도하여 경기를 이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라운드 마지막에 추성훈은 타니에게 급소를 가격당하였고, 이어서 얼굴에 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