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정보
레드락 오리지널
가격: 3,000원
종류: 라거맥주
원재료: 정제수, 보리맥아, 콘그릿츠, 홉스, 효모
도수: 5.0%
용량: 500ml
제조사: Anheuser-Busch Inbev Brewery
(수입원은 오비맥주)
파는 곳: 대형마트 및 편의점 ( 저는 롯데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라드터틀입니다.
이제 슬슬 날씨가 쌀쌀해지죠.
낮에는 괜찮다해도 밤에는 꽤나 춥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는 어김없이 맥주를 마십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맥주는 '레드락 오리지널' 입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980~1990년대 일반 라거밖에 없던 국내시장에 적맥주인 레드락 생맥주가 등장했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그 인기를 실감하지는 못했는데요.
별다른 마케팅 활동 없이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해외맥주와 수제맥주 열풍이 불자
레드락 맥주는 아쉽게도 '잘 나가던 맥주'가 되버리고 말았는데요.
그 '잘 나가던 맥주' 레드락이 지난 달부터 다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음악을 위한 맥주' 라는 이미지를 갖추고 새롭게 나타난 것 입니다.
레드락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판매하고 있는 맥주는 레드락 오리지널과 바이닐 스타우트인데요.
오늘은 레드락 오리지널에 대해 리뷰하려 합니다.
'레드락 오리지널'은 부드러운 카러멜 몰트 아로마와 섬세한 홉 향이 특징인 라거맥주라고 합니다.
음악을 위한 맥주라면 플레이리스트도 함께하면 좋겠는데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플레이리스트 추천 포스팅을 볼 수 있습니다.
제품정보에 관련된 사진입니다.
구매하시기 전에 한 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캔의 디자인이 젊음, 열정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세련되고 트렌디한 펍이나 EDM 축제에 어울리는 음료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럼, 맥주 캔을 개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드락 맥주의 상징인 적색깔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서 아쉽지만
색깔이 다른 맥주와 비교했을 때 정말 붉은 편입니다.
맥주가 가지고 있는 향도 강렬하고
뭔가 마초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마초스러운 맥주
거품 딱 적당하게 따라서
마셔보았습니다.
맛
홉의 향이 정말 압도적인 맥주입니다.
제가 맥주에 대해서 전문가적인 의견을 낼 정도는 아니지만
홉의 향 만큼은 괜찮게 뽑아낸 맥주라고 생각이 됩니다.
맛도 아주 약간의 쓴 맛과 살짝 올라오는 단 맛의 조화가 좋습니다.
맥주의 거품이 빠지고 김이 다 날아가게 되면
맛도 밍밍하고 맛이 없는 것이 대부분인데
그럼에도 맛있네요.
다음번엔 바이닐 스타우트도 한 번 마셔봐야겠습니다.
그럼, 간단하고 짧은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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