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을 시원하게 장식해줄, 하프 맥주 리뷰 ( HARP beer review )

2017년 06월 10일 by Radturtle

    여름밤을 시원하게 장식해줄, 하프 맥주 리뷰 ( HARP beer review ) 목차

안녕하세요. 라드보이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하프 맥주 입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씨엔 낮과 밤 가릴 것 없이

시원한 맥주 한 잔이 땡기죠!


최근에는 냉장고에 맥주가 없는 날이 없었네요.

어제도 이마트에 맥주를 사러 갔는데


본 적 없던 맥주가 있었고,

심지어 할인행사도 하더군요!


그래서 냉큼 맛보려고 사봤습니다.




우선 하프 맥주가 저에게도 생소하기도 하고,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되어

하프 맥주에 대한 소개를 간략하게 하려 합니다.


HARP

하프 맥주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흑맥주의 대명사 기네스와 함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리쉬 라거 맥주라고 합니다.


1960년대 아일랜드에서 처음 양조된 하프는 

독일의 브루어 헤르만 뮌더가 특별한 ‘습식 분쇄’공법으로 제조하였고 

맥아만 100% 사용해 만든 올몰트 맥주라고 합니다.




올몰트 맥주란? 


올 몰트 맥주는 맥주의 3대 원료인 맥아, 홉, 물 이외에는 다른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100% 보리맥주를 말합니다.

 맥아에 전분과 혹은 쌀, 옥수수 등을 섞어서 만드는 일반 맥주와는 다르게, 

올 몰트 맥주는 맥아 자체의 쓰고 깊은 맛을 강조합니다.


국내에서는 맥스, 클라우드 맥주가 대표적이고

국외에서는 산토리, 기린 이치방 맥주가 대표적인 올몰트 맥주입니다.

  









제품정보



하프맥주는 4.5 도수의 맥주입니다!


맥주의 용량은 440ml 입니다. 다른 맥주들에 비해서 조금 작죠


가격정보 & 파는 곳



하프 맥주는 2,5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파는 곳은 이마트 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데이 할인 행사로 4캔에 6,600 원이라는 가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언제까지 할인 행사가 진행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맥주를 한 번 따라보겠습니다.


저는 떡볶이를 안주로 하프맥주를 함께하였습니다.






하프 맥주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색은 약간 어두운 색깔을 띄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일단 청량감 부분에서 훌룡합니다.

꼴깍 꼴깍 단숨에 넘어가서 캬! 시원하다가 절로 나옵니다.


깊고 진한 맛이 느껴지면서, 쌉싸라한 홉의 향기가 느껴지면서 

마지막엔 기분 좋은 쓴 맛으로 마무리 지어주네요. 


더운 저녁에, 퇴근하고 가볍게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맥주인 듯 합니다.





오늘 밤, 시원한 맥주 한 잔 어떠신가요?


그럼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