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담아낸 부산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Ami-dong tombstone culture village)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작년 2016년 11월 15일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을 방문하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대부분 감천문화마을은 아는데, 비석문화마을은 잘 모르시죠. 감천문화마을은 다양한 색채의 벽화와 흥미로운 풍경이 제공해주는 즐거움이 있죠.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은 감천문화마을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른데요. 고요하고, 아늑합니다. 젊은이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은 아니지만,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를 이루고 있어서 꽤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벽지의 색깔도 알록달록하고 녹슨 철문의 빈티지함이 큰 영감을 주는 듯 하네요.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에는 미장원보다는 이용원 혹은 이발소가 많더군요. '당구는 신사의 스포츠 입니다.' 이 길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을 올라가는 길입니다. 보이는 계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