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임대표이사｜황보경 전무

YG 엔터테인먼트

 

20일 YG엔터테인먼트의 신임 대표이사로 황보경 경영지원본부장 (전무)이 선임되었다는 소식입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대표이사 양민석,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이 사임함에 따라 대표이사를 황보경 경영지원본부장으로 변경되었음을 밝혔습니다.

 

 

YG의 20일에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경영혁신위원회의 신설을 결정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비아이 마약 의혹 등으로 걷잡을수 없이 커지는 논란 속에 YG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와 동생 대표이사 양민석이 동반 사임한지 4일만에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01년 YG에 입사한 이후, 약 18년간 재직하며 경영지원본부장 직위에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YG엔터테인먼트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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