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카톡공개 내용｜마약 구매 아버지 사기 횡령

YG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가 이번에 마약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언론사 디스패치에 의하면 6월 12일 아이콘 비아이는 지난 2016년에 마약을 구매하여 흡연을 하였다는 정황에도 불구, 경찰이 비아이를 조사하지 않았다는 보도를 전하였습니다.

비아이는 마약 불법 사용 정황이 포착됐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소환조사 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아이는 2016년 4월에 A씨와의 카톡 대화를 통해 마약 구매에 대해 요청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 A씨는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의 혐의로 긴급체포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때 비아이와의 카톡 대화도 확보했다고 합니다.

A씨는 그 당시 경찰 조사에서 카톡 내용에 대한 사실 여부에 사실이라고 인정하였으며 비아이의 요구에 응해 숙소 근처에서 전달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로부터 의혹이 공개된 사건으로 아직까지는 크게 공개된 정보는 없습니다.

비아이는 아버지에 대한 논란도 있었습니다. 비아이의 아버지 김정주 승화프리텍 대표는 허위공시를 통하여 약 181억원의 투자금을 취득한 뒤 회사 자금 23억 9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 횡령 사건 이후로 승화프리텍의 주식은 거래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정주 대표는 회사자금을 공범과 함께 횡령하였으며, 회사 자기자본의 무려 10.7퍼센트에 달하는 23억 9천만원을 횡령하였다고 합니다.

이 때가 비아이가 본격적으로 가수 생활을 시작하던 때와 시기가 비슷합니다. 이로 인해서 비아이의 가수 활동이 중단되는 것이 아니냐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는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횡령 혐의를 아들에게 까지 묻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연좌제 논란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비아이는 이후에도 계속적인 가수 활동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래의 링크로 접속하시면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비아이의 카톡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아이 카톡내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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