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총웨이 암투병|나이 은퇴 비강암

2019년 06월 14일 by Radturtle

    리총웨이 암투병|나이 은퇴 비강암 목차

 

말레이시아 배드민턴 선수 리총웨이가 암으로 인한 건강악화를 이유로 선수 생활을 은퇴하기로 선언하였습니다.

 

리총웨이는 지난 13일에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은퇴의사를 전하였습니다. 리총웨이가 비강암 진단을 받은 것은 지난해 7월이었습니다. 리총웨이는 진단을 받고 2달 뒤에 적극적인 치료로 암이 호전 중이라는 소식이 전했습니다. 

 

 

그래서 리총웨이는 올해 1월에 다시 배드민턴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암 발병 이전의 몸 상태와 같지는 않았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선수생활 마지막 목표로 삼았던 리총웨이는 일본 의료진들의 고강도 훈련을 하기는 어렵다는 소견을 받은 뒤 결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은퇴 기자회견에서 리총웨이는 올림픽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이 정말 아쉬우며, 앞으로 나타날 말레이시아 차세대 배드민턴 선수들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기자회견 중에 눈물을 보이며 기자회견을 마쳤다고 합니다.

 

 

리총웨이는 1982년 10월 21일 출생으로 만 36세입니다. 19년의 배드민턴 선수 생활을 하며 69번의 국제대회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리총웨이는 올림픽에서는 운이 없었습니다. 그는 올림픽 3회 연속으로 은메달을 거머쥐었지만, 금메달은 얻지 못하였습니다. 그의 은퇴가 더욱 안타까운 이유입니다.

 

 

대체할 수 없는 배드민턴의 전설이자 말레이시아의 영웅이었던 리총웨이, 얼른 암이 완치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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