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부산대 구르메식당 ( Gourmet Restaurant )

2017년 05월 02일 by Radturtle

    오너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부산대 구르메식당 ( Gourmet Restaurant ) 목차



안녕하세요. 라드보이 입니다!

오늘은 며칠 전에 방문하였던 식당 한 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부산대 앞에 위치한 ​구르메 식당​ 입니다.



구르메는 프랑스어 표기로 Gourmet 이라고 쓰며
미식가 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미식가 식당, 느낌 있고 좋습니다.


그럼 글을 아끼며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이러한 문구가 반겨줍니다.

Keep calm and carry on
평정을 유지하고 하던 일을 계속 해라


지금 저에게 뜻 깊은 문구네요.



테이블은 대략 7-8 테이블 정도 되보였습니다.

가게가 엄청 큰 편은 아닙니다.


창가 옆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요즘엔 햇빛이 가득한 날이 계속되니 참 좋네요.



조명이나 화분의 색감이 참 좋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꽤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곱배기로 주문하려면 1,500원을 추가하면 된다네요!


방문전에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오픈형 주방이 가장 눈에 띄는군요.

셰프가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오너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일행 2명과 함께 주문한 메뉴입니다.

치킨크림 5,900 (중)
게살로제 6,500 (우)
치킨토마토리조토 6,500 (좌)


치킨크림과 게살로제는 곱배기로 주문하였습니다.

처음엔 양이 너무 적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먹다보니 양은 그렇게 적지 않았습니다.


저는 치킨크림 파스타를 먹었는데

닭고기도 적당하게 들어가고 크림 또한 부드럽고 깔끔해서 꽤 맛있었네요.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봄 기운이 가득한 요즘, 찾아가면 좋을 식당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이만 짧은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