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고소｜강제추행혐의 BAP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BAP 출신의 힘찬이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여성 A씨를 공동 공갈 혐의로 고소하였다는 소식입니다.

 

힘찬은 지난해 7월 24일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힘찬과 지인들이 함께 펜션에서 놀던 중에 힘찬이 강제로 추행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당시 힘찬과 A씨와 함께 있었던 지인들 중 남자 2명 또한 BAP 멤버였으며, 사건에는 연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주장에 소속사와 힘찬 측에서는 이에 대해 오해로 발생한 일이며, 성실하게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힘찬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였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하였고 힘찬을 불구속 기소하였습니다. 이후 올해 7월 12일에 열린 1차 공판에서도 힘찬은 혐의를 부인하였지만 검찰은 '피해자가 거듭 거부 의사를 밝혔다'라고 반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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