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공식입장｜엠버 루나

SM엔터테인먼트가 에프엑스 멤버들과의 계약상황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놓았습니다.

 

5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엠버와 루나가 SM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다. 크리스탈은 계약기간이 아직 남아있으며, 빅토리아는 새로운 방식으로 협업을 논의중에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은 에프엑스 멤버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서 소감을 남겼습니다. 빅토리아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서 '지금의 10주년은 종착점이자 시작점이다. SM과 함께한 10년동안의 모든 것에 감사한다. 앞으로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나아갈 것이다.' 라는 글을 전하였습니다.

 

엠버는 '10년 동안 수고 많았어. 함순이들도 축하, 미유도 축하' 라는 글을 남기며 에프엑스 멤버들과 에프엑스를 응원하는 팬들을 향해 인사말을 남겼습니다.

 

에프엑스는 2009년 9월 5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으로 데뷔하였으며 2019년 9월 5일 오늘 데뷔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에프엑스의 마지막 국내활동은 지난 2015년 10월에 발표한 '4 walls'로 설리가 탈퇴한 이후 네명의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개별활동을 하며 그룹 에프엑스로의 활동은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최근 일본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19 in 도쿄' 에서 크리스탈, 엠버, 루나 세 멤버가 함께 무대에 올라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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