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사과｜참전용사 비하논란

배우 김민교가 6.25 참전용사 비하 논란에 대하여 사과하였다는 소식입니다.

 

김민교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사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김민교는 '직접 사과드리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에 6.25 참전유공자회에 연락드려 비하나 조롱의 의도가 아니었음을 소상히 말씀드리고 이제야 사과글을 올리게 됐다.' 라고 알렸습니다.

 

이어서 김민교는 '이 땅에 살고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후손으로서 그분들께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살고있다. 연기자로서 제 역할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가슴에 새기도록 하겠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민교의 참전용사 비하논란의 지난 해 10월에 방송된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에서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입만 열면 군대 이야기를 하는 남자들을 칭하는 합성어 '군무새' 에피소드에서 김민교는 '6.25 전쟁도 안 겪어본 놈들이 뭘안다고 나 때는 말이야' 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해당 장면에서 김민교는 참전 용사를 우스꽝스럽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방송한지 1년만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논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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