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판정패|복귀 아길란 타니 인스타그램

2019년 06월 16일 by Radturtle

    추성훈 판정패|복귀 아길란 타니 인스타그램 목차

 

추성훈이 3년 7개월만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에서 판정패를 당하였습니다.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 바오샨아레나에서 열린 원 챔피언십 97: 레전더리 퀘스트에서 추성훈은 아길란 타니와의 경기에서 3라운드 종료 0-3으로 아쉽게도 판정패당하였습니다.

 

 

추성훈의 이 날 경기는 UFC 파이트 나이트 79 이후에 3년 7개월만에 치르는 경기인만큼 심리적으로 부담이 컸던 복귀전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상대는 자신과 나이차가 20살인 아길란 타니라서 여러모로 부담감이 큰 경기었습니다. 

 

 

추성훈은 1라운드부터 큰 데미지가 있었습니다. 추성훈은 1라운드 초반에 타니에게 유효한 펀치를 여러 차례 가격하였고 하이킥을 시도하여 경기를 이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라운드 마지막에 추성훈은 타니에게 급소를 가격당하였고, 이어서 얼굴에 펀치를 맞으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2라운드에서도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2라운드가 진행되던 중 몸싸움을 하던 추성훈은 타니에 의해 케이지 밖으로 밀렸습니다. 하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고 적절한 펀치와 킥을 가격하며 경기를 이끌어갔습니다.

추성훈은 마지막 3라운드에서 초반부터 펀치 2번을 맞아서 데미지를 입는 모습을 보이다가, 3라운드 마지막에 역습으로 연속적인 펀치와 킥으로 타니에게 데미지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추가적인 결정적 데미지를 입히지는 못하였고 판정패를 당하였습니다.

 

이렇게 원 챔피언십에서 데뷔이자 복귀를 한 추성훈은 현재 2연패로 14승 7패입니다. 그의 승리는 2014년 9월 UFC 파이트 나이트 52에서의 아미라 사둘라와의 경기가 마지막입니다.

 

 

경기에서 패한 추성훈은 인스타그램에 응원한 팬들에게 '여러분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싸웠는데 결과가 아쉽게 되었습니다. 제 도전은 이제 시작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라며 진정한 불굴의 파이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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