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호가든 체리 리뷰 ( Hoegaarden cherry review )

2017년 03월 29일 by Radturtle

    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호가든 체리 리뷰 ( Hoegaarden cherry review ) 목차


안녕하세요. 라드보이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호가든 체리 입니다.


지난 겨울에 호가든 유자가 출시되었는데 이번 봄에는 호가든 체리가 출시되었습니다.

호가든 체리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 4월 14일 피드백 : 호가든 체리는 오비맥주에서 제조한 상품으로 흔히 말하는 '오가든' 이라고 봐야합니다.

벨기에에서 제조한 상품을 수입한 것은 아니라는 말이죠.

여기서, 한국 최초라는 것은 호가든 체리맛이 한국 최초라는 것입니다.)




봄 한정판이니 맛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얼른 구매하러 가야겠습니다.



격정보 & 파는 곳


신제품이지만 가격은 크게 비싸지 않았습니다. 

500ml 2900원 의 가격입니다.

낱개로 구매할 수 있고, 세트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 500ml 캔 맥주를 구입하였는데, 330ml 병맥주도 판매합니다.


호가든 체리 파는 곳은 대형마트와 편의점, 펍 등에서 판매 합니다.

저는 가까운 이마트에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호가든 체리의 전면 모습입니다.


Witbier 라고 적혀져 있는데

여기서 Witbier란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만들어지는 밀맥주로 벨기에의 호가든으로 유명한 맥주스타일 이라고 합니다.


자연스러운 체리향과 풍미가 담겨져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 군요.




한정판이라는 글귀가 적혀져있네요.


호가든을 마시는 방법에 대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맥주를 차갑게 해주고

두번째 3분의 2 정도 맥주를 부어준 뒤

세번째 맥주를 살살 흔들어서 거품을 생성한뒤


마지막으로 잔 끝까지 거품을 채운 뒤 즐기면 됩니다!




호가든 체리의 후면 모습입니다.

호가든의 역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쓰여있네요.



상품정보와 원료정보에 대한 설명입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9개월까지라고 하네요. 



호가든 체리는 

천연 다크 스위트 체리(Dark Sweet Cherry) 과즙과 체리 시럽을 가미한 것이 특징으로 

알콜 도수는 기존의 호가든과 같은 4.9% 라고 합니다.


체리과즙이 0.05 % 정도 들어 있네요.


그럼 호가든을 따라서 마셔보겠습니다!



색깔은 많이 투명하지 않고

체리향을 띄고 있습니다.


찾기 힘든 색상이 유니크합니다.



전 500ml 캔을 두 잔으로 나눠서 마셔보았습니다.

호가든 잔에 가득 담아 마셔야 맛있습니다만 말이죠!



호가든 체리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확실히 색상은 불투명합니다. 


향은 참 좋네요.

은은하게 올라오는 체리향이 기분 좋게 만들어줍니다.






가장 중요한 맛에 대한 평가입니다.


일단... 저와 친구의 의견은 동일했습니다.

그렇게 맛있는 맥주는 아닙니다!


차라리 체리향과 맛이 확 쎄거나 했더라면

찾는 사람들이 있을 듯 한데요.


탄산도 강하지 않은 편이라 좀 아쉬웠습니다.


맥주를 청량감으로 마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애주가들은 피하고 싶은 맛일 듯 합니다.


그냥.. 음..

봄 분위기에 맞게 가볍게 취하고 싶을 때,

술 몇잔 마시고 집 가기 전에 또 하나의 알콜을 섭취하고 싶을 때


좋은 아이템이라고 포장이 가능할 듯 합니다!





그럼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