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 가는 밤 맥주 한 잔 생각날때. 칭따오 순생 리뷰 ( Tsingtao 純生 review )

안녕하세요. 라드보이 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칭따오 순생 (칭타오 순생) 입니다.

칭따오는 잘 아실테지만 칭따오 순생은 이름이 생소하실 듯 합니다.

미미루에 방문했을 때 메뉴판에 칭따오 순생이 있는 것을 보고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 칭따오 순생 파는 곳

대형마트에 가면 살 수 있습니다.

저는 이마트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 칭따오 가격

영수증을 잃어버려서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나질 않는데요.

3,500 ~ 3,600 원 정도 합니다.

그럼 바로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칭따오 순생의 앞 모습입니다.

순생이라고 한자가 표기되어 있는데요.

뭔가 프리미엄 맥주 같아 보입니다.

옆에는 Pure beer 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칭따오 순생은 생맥주 제조 공법인 드래프트 공법을 사용하여 만든 맥주로

칭따오 오리지널 맥주 특유의 깨끗하고 뒷맛이 깔끔한 맛에서

좀 더 부드러운 맛을 냅니다.

칭따오 순생은

640ml로

칭따오 오리지널보다 많은 양을 갖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에 대한 사진입니다.

17년 11월 27일까지로 

유통기한은 충분히 기네요!

칭따오 순생의 뒷모습입니다.

생산국은 중국입니다.

그리고

칭따오 순생의 도수는

4.3% 로 무난한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한 번 따라 마셔보겠습니다.

차가운 얼음잔에 맥주를 따라보았습니다.

전 맥주를 따르는 이 시간이 가장 설레더군요.

따르는 것에 너무 집중해서 거품 생성은 하지도 못했네요.

640ml 이니 

500ml 두 잔으로 나눠 따르면 좋을 듯 싶습니다.

칭따오 순생의 색깔은

맑고 밝은색을 가지고 있네요.

저는 칭따오 순생 맥주와

이마트에서 구입한 잠발라야 치킨을 함께 곁들여 보았습니다.

은근히 매콤한 잠발라야 치킨과

맑고 청아한 맛의 칭따오 순생이 함께 하니..

이 시간만큼은 천국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역시 맥주는 치킨, 치킨은 맥주라는 진리는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 칭따오 순생 맛

일단 정말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입니다.

보리향이 강하지 않고 맥주 특유의 쓴 끝맛도 아주 약합니다.

칭따오 오리지널 맥주보다 훨씬 가볍고 편안한 맛 입니다.

양꼬치엔 칭따오!

한 번쯤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칭따오 순생도 양꼬치와 잘 어울립니다.

튀기고 기름진 중국음식과도 괜찮구요.

담백한 안주와도 궁합이 잘 맞는 듯 합니다.

날씨도 점점 풀리고

슬슬 시원한 맥주 한 잔 생각나신다면

칭따오 순생 한 잔 어떠신가요?

그럼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