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격리시설 붕괴｜ 푸젠성 70명 매몰

■ 중국 격리시설 붕괴

중국 동남부의 푸젠성에 있는 코로나19 격리시설로 이용 중이던 숙박 건물이 붕괴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의 언론매체에 따르면 7일 오후 7시 30분경 푸젠성의 숙박시설 건물이 무너져 이 사고로 인해 약 70명의 사람이 매몰되어 긴급 구조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매몰되어 있던 사람 약 70명 중 43명은 구해냈으며, 현재 구조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 붕괴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목격자에 의하면 유리가 깨지는 소리와 함께 폭죽이 터지는 소리가 났다고 하며, 약 3분 뒤에 건물 전체가 무너져 내렸다고 하였습니다.

 

정확한 붕괴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 건물 붕괴 원인을 파악하고 있는 중 입니다.

 

 

■ 취안저우시에 격리된 한국인 4명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아직 확인된 한국인의 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취안저우시에 격리된 한국인은 4명이 있지만 이들은 다른 시설에 격리되어 있던 것으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