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태디아 스타디아 stadia 간략하게 알아보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인 구글 스태디아 STADIA (구글 스타디아) 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구글 스태디아는 과연 무엇일까요?

스태디아는 고사양 게임을 하기 위한 PC 혹은 게임 콘솔 없이도 최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일종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게임을 굳이 다운로드를 하지 않고 서버에서 게임을 스트리밍하여 노트북, 데스크탑 PC, 태블릿, TV, 모바일 등 거의 모든 기기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존의 혹은 현재의 게임들은 사용자가 게임파일을 설치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스태디아는 파일 및 계산 처리 과정이 모두 서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마우스나 키보드 가지고 있던 콘솔을 이용하여 신호를 서버에 보내면 서버로부터 게임 화면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방식의 플레이 라고 합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음악, 영상 스트리밍은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내고 있었지만 게임 스트리밍이라니 이건 좀 생소하다 싶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2010년부터 게임 스트리밍의 시도는 계속 되었으나 서버의 반응속도나 접속 지연 같은 문제점이 발견되면서 게임의 플레이와 결과에 정말 막대한 영향 피할 수 없었고 크게 활성화가 되지 못하였죠.

그래서 많은 플레이어들은 구글 스태디아의 소식을 반기면서도 한편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서버 반응속도 문제가 플레이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구글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소니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도 이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려 한다고 합니다. 

2019년 미국, 캐나다, 영국, 유럽을 시작으로 런칭되며 아시아권 국가에 대한 런칭 계획은 아직 미정으로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