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미쳤어 지병수 할아버지 이슈체크

<사진출처: KBS my k 캡쳐화면>

2019년 3월 24일 KBS 장수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사이버리아 PC방 알바생 박완규부터 시작해서 마이클잭슨 완벽재현 무대까지 시작해서 많은 레전드 무대들을 선보였는데요. 이를 능가하는 전국노래자랑 역사상 엄청난 레전드 무대가 24일에 나타났습니다. 그건 바로 지병수 할아버지의 미쳤어 라는 무대였습니다.

노래 '미쳤어'는 가수 손담비가 2008년 미니앨범으로 낸 'Mini Album Vol.2' 의 타이틀곡입니다. 손담비는 파격적인 댄스와 곡의 분위기로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 노래가 2018년 3월 24일에 다시 한번 큰 조명을 받게 됩니다.

<사진출처: KBS my k 캡쳐화면>

지병수 할아버지는 현재 나이 77세로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거주 중이신 평범한 할아버지이십니다. 

신나게 박자를 타며 그루브한 웨이브를 선보이고 원곡을 능가하는 멋진 노래실력으로 아주 인상적인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댁에서도 가끔 이 노래를 하시나요 라는 송해 MC의 질문에 아이들 노래를 좋아한다는 답변을 하신 지병수 할아버지.  

아이돌 노래를 좋아하신다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사진출처: KBS my k 캡쳐화면>

무대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특별히 좋아하시는 노래가 있느냐는 송해 MC의 추가적인 질문에

나미 - 인디언 인형처럼 을 좋아하신다는 지병수 할아버지. 그 자리에서 또 라이브를 뽐내주셨습니다. 춤사위가 예사롭지 않은게 이건 하루 이틀해서 가능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싸는 어딜가나 시대를 타지않고 나타난다.' , '인싸력과 마음만큼은 20대인 나보다도 청춘이시다', '원곡자 손담비와 지병수 할아버지의 만남을 원한다' 라는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튜브 채널 'KBS my K'에 24일 날짜에 게시된 지병수 할아버지 - 미쳤어♬ 를 올리며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