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만동 북항 재개발 오션 파라곤 이슈체크

2019년 04월 08일 by Radtur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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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만동 북항 재개발


부산을 세계적인 신해양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발판인 일명 '북항 재개발' 사업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홀에서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출범식을 가지며 이어서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계획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해양수산부의 발표에 따르면 총 사업비가 2조 5천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하며, 2022년에 공사를 착수하여 빠르면 2030년을 목표로 하여 자성대 부두, 부산진역 컨테이너 야적장, 범일5동 매축지 일대, 부산역 조차장 등을 순차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해양수산부의 발표에 이어서 말하자면, 본 사업의 생산유발효과는 대략적으로 2조 6천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일자리 창출면에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정부에서는 국가 균형발전 사업으로 북항과 김해간의 고속도로 사업을 선정하였기 때문에 공사가 완료된다면 이는 북항이 물류 이동과 교통 부분에 있어서 큰 이점을 얻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부산을 거치지 않고 남해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의 직접 연결은 큰 생산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북항 재개발 사업의 효과


부산 북항 통합개발 사업과 원도심 재생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타 지역들도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부산 영도구, 중구, 동구, 서구, 부산진구, 남구 지역은 발전 효과를 크게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위에 언급한 지역의 아파트 분양 시장은 뜨거운 이슈를 갖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으로 부산 중부 도심재생사업의 개발지로 문현동 일대를 꼽고 있습니다. 문현동 일대에는 이제 오션 파라곤이 들어서게 되는데요. 이와 함께 북항 재개발 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션 파라곤 주변엔 우암동, 감만동 일대도 재개발이 진행 중에 있어서 오션 파라곤을 중심으로 하여 부산의 주거 경향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션 파라곤


문현동 일대에 들어서는 오션 파라곤에 대해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션 파라곤은 건설사는 동양건설사업으로 지하 5층부터 지상 32층의 6개동 662가구의 규모로 구성된 아파트입니다. 현재 59평, 72평, 74평으로 구성되며 분양과 입주는 2019년 4월이지만 미정입니다. 중소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테라스하우스가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충분한 차별점이 있습니다. 



오션 파라곤 강남 수도권의 명품 아파트라고 불리는 브랜드 '파라곤'의 첫번째 부산 진출 단지입니다. 게다가 건설사인 동양건설사업은 세종, 고덕, 동탄역, 미사역 등의 수도권 신도시에서의 분양에서도 정말 빠른시간내에 완판된 기록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부산 지역에서도 이 기세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