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야구선수 최정 연봉 최정데이 동생 알아봅시다

2019년 04월 09일 by Radtur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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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그는 누구인가?


최정은 SK 와이번스 소속의 야구선수입니다. 1987년 2월 28일 경기도 이천시 출생으로 현재 나이 33살입니다. 180cm에 90kg으로 타자로써는 최적의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는 2005년에 SK 와이번스에서 데뷔하였으며 김광현과 함께 SK 와이번스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입니다.


최정은 스윙이면 스윙, 수비면 수비 여러방면으로 재능이 탁월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운 스윙을 할때 당겨치기, 밀어치기 등 모두 능숙하게 처리해내며 대처능력 또한 뛰어난 선수입니다. 장타와 홈런도 줄곧 때려주니 SK 와이번스는 최정 선수가 타석에 오르면 정말 큰 응원을 합니다.


하지만 최정에게도 단점이 있으니 잘 칠때는 잘 쳐서 장타도 만들어내고 홈런도 만들어내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헛스윙을 자주한다는 것 입니다. 과거 시즌에서는 이러한 기복이 심했었는데 최정 선수에게도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최정 3루 수비


최정 선수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3루 수비' 입니다. 그가 처음부터 3루 수비의 상징이 된 것은 아닙니다. 계속되는 훈련과 노력 끝에 2007년부터 리그에서 손꼽히는 수비실력을 보여줬습니다. 2012년에는 2실책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등 안정적인 수비실력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후부터 수비력이 조금씩 떨어지기도 하였지만 아직도 그의 3루 수비는 상위랭크에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최정 연봉


지난 KBO의 2018년 11월 17일 날짜의 보도에 따르면 최정의 연봉은 12억원 입니다. 최정이 SK 와이번스를 떠나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경우에 영입하는 구단은 약 36억원을 줘야한다고 합니다. 국내 FA시장에서 꽤 큰 액수에 해당합니다.


최정데이


최정은 지난 4월 6일에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최정을 주인공으로 일명 '최정데이', '플레이어스 데이'를 열었습니다.


플레이어스 데이는 SK와이번스의 주요 선수들이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고 보답하고자 하는 의미로 실시된 일종의 이벤트입니다. 우선적으로 최정을 시작으로 정규시즌 홈경기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날에는 최정존이라는 구역을 만들어 최정존에 홈런볼이 떨어졌을 때 이 공을 주운 팬은 최정의 싸인배트, 배팅장갑을 선물하고 최정이 인천의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를 기부하는 등 훈훈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최정 동생 최항


최항은 최정의 동생입니다. 최항 또한 SK 와이번스 소속의 야구선수 입니다. 최항은 1994 1월 31일 경기도 이천시 출생으로 현재 나이 25살입니다. 형제 둘 모두 야구선수라니 대단합니다. 특히나 형을 꽤나 좋아하고 많이 따른다고 알려졌는데요. 존경하는 야구선수가 최정 선수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둘을 항정살 콤비라고 부른다는 유머도 있습니다.


최항의 자세한 프로필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을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