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목소리 재능기부 EBS '아이돌이 읽다'

2019년 04월 12일 by Radturtle

    청하 목소리 재능기부 EBS '아이돌이 읽다' 목차



가수 청하가 EBS에서 진행하는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읽다'에서 첫번째 진행을 맡는다고 합니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읽다' 는 인기 아이돌이 현대문학작품을 낭독하는 프로젝트로 목소리 재능 기부가 목적입니다. 낭독한 음원의 수익금의 일부는 농어촌 청소년 육성재단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청하는 평소에도 EBS 라디오 '청소년 소통 프로젝트 경청'의 DJ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낭독의 기회가 굉장히 뜻 깊다고 하네요.


청하가 낭독할 작품은 김아정 작가의 '환한 밤'이라는 단편 소설로 시골로 전학을 간 여고생이 친구들을 사귀며 겪는 갈등과 어머니와의 갈등의 스토리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가수 청하를 시작으로 하여 다른 아이돌들의 참여도 꾸준하게 이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하의 '환한 밤' 낭독은 14일 자정 방송되는 '아이돌이 만난 문학'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청하는 1996년 2월 9일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현재 나이 24살입니다. 그녀는 2016년 5월 4일에 프로젝트 걸그룹 IOI의 멤버로 데뷔하였습니다. 현재는 꾸준한 개인활동을 펼치는 중이며 많은 히트곡을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