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생활고|분쟁 TS엔터테인먼트

2019년 09월 23일 by Radturtle

    슬리피 생활고|분쟁 TS엔터테인먼트 목차

■ 슬리피 TS엔터테인먼트

 

가수 슬리피가 현재 생활고를 토로하여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슬리피는 최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중에 있습니다. 슬리피는 지난 2008년 10월에 TS 엔터테인먼트와 7년의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당시에 정산 비율은 1:9로 슬리피가 10%의 순이익을 챙기는 구조였습니다.

 

이후 2016년 슬리피는 TS엔터테인먼트와 5년 연장 계약을 하였습니다. 이 때 TS엔터테인먼트는 계약금 1억 2000만원 중 500만원을 선지급하고 나머지 잔금은 매월 200만원씩 분할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계약 정산비율도 크게 상향되어 슬리피가 가져가는 수익은 40%~50% 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슬리피는 자신의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이유에서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슬리피 주장

 

슬리피는 2016년 11월 22일 TS측에게 집이 단수가 되었으며 물이랑 전기세라도 정리가 됐으면 한다는 카카오톡 메세지를 전송하였습니다. 또한 이후에도 폰요금, 단전위기에 처해서 TS측에 정산을 부탁하는 메세지를 여러번 보냈습니다.

 

슬리피는 TS엔터테인먼트의 정산에 의문점을 표하였습니다. TS엔터테인먼트가 분기별로 정산표를 보여주었으나 이는 매출과 비용이 임의로 정리된 엑셀 파일 1장이 전부였으며 비용과 관련된 증빙 영수증을 제대로 본적이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슬리피는 이러한 내용을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공개하였습니다. 슬리피는 '무려 10년 넘게 함께한 소속사와 분쟁을 벌이고 있으며 전속계약이 해지된 상황에 놓였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슬리피는 '현 경영진이 임의로 작성한 정산표를 보여주고 활동해서 번 출연료가 어떻게 쓰였는지 지금 이 순간까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또한 이는 저만의 문제가 아니다.' 라고 알렸습니다.

 

슬리피는 '전속계약이 해지된 상태인데 저에게 횡령을 운운하며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보이는 현 경영진에게는 매우 유감스럽다. 저는 횡령을 하지 않았다. 이제는 오히려 제가 소송을 통하여 아직 받지 못한 돈들을 받고 저의 정당한 권리를 찾으려 한다.' 라고 자신의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하였습니다.

 

■ TS 엔터테인먼트의 입장

 

TS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해당 내용에 대해서 억울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슬리피가 벌어들인 것보다 지출이 더 커 적자였다고 합니다.

 

또한 슬리피가 정산금 산정 및 비용 구조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슬리피가 사무실에서 영수증을 체크하는 CCTV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TS엔터테인먼트는 슬리피가 광고료를 비롯한 회사 수입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슬리피와 더불어 현재 TS엔터테인먼트와 분쟁중인 연예인 전효성에 관련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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